질염 증상,원인,종류,( 세균성, 트리코모나스, 칸디다)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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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증상,원인,종류,( 세균성, 트리코모나스, 칸디다)예방

by 노랑주황 2023. 1. 19.

질염 원인

질염은 질에 염증으로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오는 상태를 말하며, 여성의  70% 이상이 겪는 흔한 질환으로 여성의 감기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질염이 생기는 원인은 세균 및 칸디다 곰팡이 입니다. 전체 질염의 70~80% 정도 차지하며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맨손으로 긁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면역력 떨어짐, 생리, 성관계 전후, 피로 등이 질 내 환경을 바꾸어 질염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감염, 알레르기, 스트레스, 물리적 자극, 피임약, 임신, 항생제, 폐경 후 호르몬 변화등 질을 자극하는 많은 요인이 있습니다. 생리대, 팬티라이너를 장시간 자주 착용하면 습해지는 환경을 만들어 세균이 더 잘 침 투할 수 있습니다.

 

 

질염 종류

  •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산성도를 약산성으로 유지하여 세균 침입을 막는 유익균인 젖산균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질염입니다. 질 세정제를 이용한 과도한 세척이 원인입니다. 유해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누런색 끈적이는 분비물이 생기고 생선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칸디다 질염은 여성의 절반 정도가 일생에 두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력적이 저하되었을 때, 당뇨, 스트레스등의 질환이 있을 때 발병합니다. 으깬 치즈나 두부 같은 분비물이 나오며 통증과 가려움이 동반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성관계가 원인이며, 공중목욕탕이나 공중화장실등에서도 감염되기도 합니다. 다량은 화농성 분비물이 있으며, 악취와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을 방치할 경우 방광이나 골반까지 이동해 방광염이나 골반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 인치료하며, 남성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 위축성 질염은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결핍되고 질 벽이 수축되면서 다량의 질분비물 및 성교통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질염예방및 주의사항

질세정제를 매일 사용하면 질의산성도의 변화로 질염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권유가 없는데 질세정제를 쓰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의류를 착용하고 배변 중에 휴지를 사용할 때는 등뒤 방향으로 닦아야 합니다. 생리 중에는 성교 또는 자위기구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외음부를 청결하고 적당히 건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치료 및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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