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는 전방 십자인대나(ACL), 후방십자인대(PCL)이라고 합니다. 십자인대 재건술은 경골과 대퇴골상의 손상된 십자인대를 제거하고, 제거한 십자인대와 일치하는 경골과 대퇴골에 터널을 뚫은 다음, 터널에 자가건 또는 타가건을 삽입한 후에, 인대에 연결된 와이어를 당겨 인대를 나사 모양의 인대 고정장치에 끼워 대퇴골 터널과 인대 사이에 끼워 넣어 인대를 대퇴골에 고정합니다.
십자인대 자가건 타가건
자가건의 경우 자기 직이므로 수술 후 생착이 빠르고 거부반응이나 그에 따른 염증 반응 등이 없다. 자기 몸의 일부이므로 감염의 위험도 없다. 생착기간의 경우 타가건은 최대 2년까지 자가건의 경우 1년 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기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므로 수술 후 통증이 좀 저 크고, 회복 기간이 깁니다. 인대를 떼어낸 부분의 운동능력이 저하됩니다. 일반인의 경우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지만 운동선수의 경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인대가 얇고 짧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키 160 이하의 여성의 경우 인대가 얇고 짧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급성으로 파열된 것이 아닌 오랜 기간 만성으로 끊어져서 인대가 완전히 없어진 경우는 더욱 자가건이 좋습니다. 만성파열의 경우 신체가 이식된 타가건을 자신의 조식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거부반응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가건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인대를 가져다 붙이는 것이지 때문에 수술의 범위가 작아지므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족이 빠릅니다. 자가건보다 2배 정도 생착이 오래 걸립니다. 드물지만 인체의 면역 반응이나 거부 반응 등에 의해서 염증 등이 올 있습니다. 인대를 구매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십자인대 수술재활
십자인대 수술은 수술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대의 적응과 균형회복을 위해 재활훈련이 필수 입니다. 재활 운동의 목표는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관절 운동범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근력을 강화하여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에 복귀시키는 것이니다.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수술한 인대를 보호하기 위해 주치의에 따라 보조기 착용 및 목발 보행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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