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에서 류머티즘인자(RF, Rheumatoid Factor)를 찾아 측정합니다. 몸 안의 면역 체계에서 만들어낸 면역글로불린 M으로 자가 항체입니다. 자가면역항체는 자가조직을 적으로 인식하여 공격합니다. 류머티즘인자(RF, Rheumatoid Factor)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환자 약 75%에서 양성을 쇼그렌증루군의 60~70%에서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성, 기생충, 세균성 감염이나 종양, 폐질환, 신질환, 간질환에서검출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서도 검출될 수 있습니다. 류머티즘 인자가 양성인 것은 다른 원인일 수 있고, 결과가 음성이어도 류머티즘 관절염일수 있습니다. 건강인의 3~25%에서 양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류머티즘인자(RF, Rheumatoid Factor) 정상수치
정상범위 : 0~20 IU/mL
류머티즘인자(RF, Rheumatoid Factor) 검사가 필요한 경우
관절에 통증, 열감, 조조강직, 부종을 보이거나 결절이 관찰잘되는등 류머티즘 관절염 증상을 보이는 경우 실시되며, X-ray상 연골과 뼈소실이 보이고, 관절낭이 붓는 경우 시행합니다. 안구 건조증, 피부건조증, 관절과 근육통증, 구강 건조증과 같은 쇼그렌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시행합니다. 결과가 음성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재검을 실시합니다.
류머티즘인자(RF, Rheumatoid Factor) 결과 해석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쇼크렌 증후군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20%,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대다수에서 류머티즘인자(RF, Rheumatoid Factor)가 지속적으로 낮게 나오거나 음성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류머티즘인자(RF, Rheumatoid Factor) 수치가 높게 측정된다는 것이 환자의 증상과 징후의 정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활동성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에게 류머티즘인자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정산인에게도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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